이원희♥윤지혜 결혼, 이훈·KCM 사회-축가 맡았다

이원희 윤지혜 결혼 ⓒ 해피메리드컴퍼니

[프라임경제] '국대커플' 이원희 윤지혜가 결혼식을 올린다.

이원희 윤지혜 커플은 28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새신랑' 이원희의 절친인 배우 이훈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KCM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2006년 리스본 월드컵 국제 남자 유도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유도 영웅'이다.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을 마친 뒤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