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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티웨이항공의 약속 "비행기 나이가 점점 더 어려질 거예요"

1호 늙은 비행기를 돌려줬고 4호 비행기도 돌려줄 예정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3.07 15:36:13

[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에 있는 비행기들이 점점더 어려지고 있어요. 티웨이항공은 회사를 만들면서 처음 사왔던 비행기 1호기(HL8232)를 지난해 11월18일에 돌려줬어요.

또 티웨이항공은 실제 1호기를 들여올 때부터 함께 한 비행기 기내 승무원, 조종사, 비행기를 수리하는 직원 등과 함께 비행기를 보내면서 기념촬영도 같이했어요.

1호기는 미국의 비행기 만드는 회사인 '보잉사'의 보잉 737-800(186~189석) 비행기 종류였어요. 지난 2010년부터 티웨이항공이 미국에서 들여와서 지금까지 245만8000여 명이 비행기를 탔어어요. 이들이 실제로 비행기를 탄 시간은 총 2만4109시간이며, 모두 사고 없이 운항을 해왔어요.

티웨이항공은 1호기를 돌려주게 되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항공기들을 더해서 항공기 숫자로 나눴을 때 계산이 되는 비행기 평균 나이가 10.1년에서 9.6년으로 낮아졌다고 전했어요.

이 나이는 같은 종류의 비행기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요금이 싼 항공사(저가항공이라고 불러요) 중 가장 낮은 거예요. 가장 젊은 비행기를 가지고 있는 항공사인 거예요. 

한편, 티웨이항공은 만들어진 후 바로 티웨이항공에 넘어 오는 새 비행기 '신조기'를 지난해 12월에 들여왔고, 바로 사람과 물건을 실어 나르기 시작했어요. 

또 1호기와 같은 나이의 비행기인 4호기도 돌려줄 날이 곧 다가오고 있어, 가지고 있는 항공기의 평균나이를 더욱 낮출 계획이라고 해요.

1년을 3개월씩 4번 나눈 것을 분기라고 하는데,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7, 8, 9 월인 "3분기는 티웨이항공사가 생기고 가장 좋은 성적을 내 더 많이 발전해서 앞으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안전을 더 잘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정연우(진명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김현정(구일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다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감수위원)

이준서( 자폐 3급 / 29세 / 서울)
안경선( 지적 3급 / 19세 / 서울)
황은주( 지적 2급 / 19세 / 서울)
고재련( 지적 3급 / 2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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