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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파문 '위험수위'…5년 전 무슨 일 있었나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8.03.01 11:18:27

사진작가 로타, 성추행 의혹 부인 "촬영 중 모델 동의 구했다"

로타 성추행 의혹 ⓒ 사진=MBC


[프라임경제] 로타 성추행 보도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계속 쏟아지는 미투 운동 속에서 사진작가 로타 역시 '모델'을 상대로 새로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로타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까닭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로타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모델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됐기 때문.

인터뷰에 따르면 A씨는 5년 전 대학생이던 자신에게 로타가 SNS로 모델 일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로타가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폭로했으며, 로타는 이에 대해 성추행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 그러면서 로타는 "당시에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라는 입장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사진작가 로타의 SNS에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A씨와 로타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지만 누리꾼들은 로타에 대해 싸늘한 입장이다.

특히 로타의 촬영 콘셉트가 노출이 많다는 점에서 이와 비슷한 폭로가 또다시 제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나아가 일반인 모델은 물론이고 구하라 설리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여성 가수들의 사진도 작업했다는 점에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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