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수 하현우(38)와 카라 출신 방송인 허영지(25)가 열애를 인정했다.
1일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가요계 선후배 사이이던 하현우와 허영지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스포츠월드는 하현우와 허영지가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가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허영지는 '화목한 우리들', '짝꿍 현우 선배'라는 멘트와 함께 하현우와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의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를 느낄 수 없는 다정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현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로 데뷔해 2016년 해체하기까지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이후 허영지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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