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이 신약후보물질의 빠른 상업화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엔지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3.44% 오른 8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용에서 유래한 합성물질인 자체 개발 신약후보물질(EC-18)에 3가지 적응증을 적용해 임상을 진행 중"이라며 "임상 2상 이후 미국에서 빠르게 상업화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임상 2상 완료 후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급성방사선증후군 적응증에 대해서만 현재 2상 후 상업화가 확정돼 있다"며 "내년까지는 연구개발비 투자로 수익 창출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