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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건강지도자,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3.07 16:12:48
[프라임경제] 곡성군(군수 유근기) 보건의료원(원장 김영락)은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11일까지 6주 동안 주 2회씩, 건강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2018년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조선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MOU 체결 후 조선대와 연계해 운영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이론교육과 '100세인생 100세 관절 운동프로그램' 실습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바쁜 농업인이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자가 운동이 가능하도록 건강지도자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영락 원장은 "곡성군의 건강지도자들은 다양한 자격증과 경험이 많은 지도자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활력 회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봉사하는 지역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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