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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수요 회복' 조선 3사 동반 강세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3.08 09:41:46
[프라임경제] 연이은 수주와 LNG(액화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조선업계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자 국내 조선 3사가 동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009540)은 전일 대비 4.38% 오른 1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중공업(010140)은 4.20% 뛴 7940원, 대우조선해양(042660)도 1.71% 상승한 2만6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일주일간 총 16척의 선박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조선업계의 시황개선이 가시화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의 친환경에너지 소비정책과 미국의 에너지 수출정책 강화로 글로벌 LNG 수요가 늘어난 것은 국내 조선업체들에게 호재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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