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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전교육 실시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3.08 15:35:39
[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선진농가가 숙지해야 할 시범사업 추진개요 및 세부추진요령, 보조금사업 추진절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시범사업은 총 7개 분야(경영조직, 농업교육, 도시농업, 환경농업, 소득기술, 연구개발, 농촌자원) 59개 사업에 185개소로 총사업비는 18억9000만원이다.
 
특히 2018년도에는 친환경 선도농가 크린팜 조성시범사업 등 친환경농법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사업과 기후변화대응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신기술 보급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착수해 분야별 지도사의 단계별 컨설팅, 연시회, 평가회를 통해 사업효과를 분석하고 차년도 사업 계획의 수립이 이뤄질 계획이다.

권순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업대상자에게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보조사업의 집행, 이행절차를 숙지하고 시범요인이 부각돼 새로운 농업기술이 인근농가에도 널리 보급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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