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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6일까지 ELS 총 8종 판매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8.03.12 15:16:08

[프라임경제] 미래에셋대우는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약 1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제22697회 아마존·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월 1.25%(총 6회,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기존의 ELS처럼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하는 업계 최초의 상품이다. 이 경우 환전 비용 없이 글로벌 우량 종목을 보유할 수 있다.

달러로 투자하고 달러로 수익을 지급받는 '제22696회 노낙인 스텝다운형 ELS'(고위험)'도 모집한다.

연 8.0% 수익을 제시하는 3년만기 상품으로 HSCEI, S&P500,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5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에 5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2697회 ELS와 달러로 투자하는 제22696회 ELS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할 수 있으며 16일 오후 1시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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