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복지부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해 줄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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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의 보건과 복지에 관련된 일을 하는 국가기관인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는 '사회보장위원회'와 의논해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어요. 이 계획의 이름은 '2018-2022 제2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종합계획(앙코르 라이프 플랜)'이예요. 

처음에 세웠던 계획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일자리의 양을 많이 늘리는 것이었다면, 두번째 계획은 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능력에 맞게 일자리가 주어지도록 돕는 거예요.

제2차 노인일자리 종합계획은 '보람 있는 일,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사회'라는 큰 목표에 따라 노인들의 일자리 80만개를 만들고, 민간에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세우고, 노인이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인의 모습을 만들기 위한 세부 목표를 세웠어요.

복지부는 앞으로 '제2차 노인일자리 종합계획'이 문제 없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과제별로 어떻게 해 나갈지 계획을 세워서 관리할 예정이에요.

복지부 임인택 노인정책관은 "젊은 사람들보다 노인들이 많아지는 고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일할 능력과 생각이 있는 어르신이 더 오랫동안 사회에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계획이 노인 개인의 능력에 맞는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준하(진명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홍은진(영신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문서준(직장인 / 34세 / 인천)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