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개최한다고 13일 알렸다.
분기별 1회씩 모두 4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 △은행·신용카드 거래 유의사항 △금융사기 피해예방 △효율적 자산관리와 생애주기별 재무설계 △가상화폐 관련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 오는 16일 동구벤처빌딩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박광식 부국장을 초청해 신용관리와 저축상품, 가상화폐와 보이스피싱에 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금융지식이 필요한 청년 또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면서 "관심 있는 청년 및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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