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영암산림항공, 산불진화 합동훈련

2018-03-13 18:07:04

▲해남군과 영암산림항공은 13일 가학산 일원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해남군

[프라임경제] 전남 해남군과 산림청 영암항공관리소는 13일 해남 가학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일사불란한 산불현장 통합 지휘를 통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2016년 2월 19일 산불공동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산불진화를 위한 헬기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휴양객의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해남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60명과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 4명, 기타 전문가 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속하고 일사분란한 진화인력 및 장비투입과 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단계별 진화 요령을 점검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며 "앞으로 산불대응체계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장철호 기자 jch25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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