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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모델 한현민이 타임지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성화봉송에도 참여' 한현민은 계속 노력하는 멋진 모델이예요

김현경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5.14 08:31:30

모델 한현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요. ⓒ 앳스타일


[프라임경제] 우리나라 1호 혼혈모델로 유명한 한현민이 스타와 스타일을 담은 잡지 '앳스타일(@star1)'의 3월호에 대표적인 모델로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으로 찍은 모습중에 가장 잘 나온 모습은 표지에 실렸어요.

혼혈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다른 피부색을 가진 사람을 말해요. 한현민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아버지와 우리나라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He is the Golden Boy(모든 것에 완벽한 소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한현민은 의류회사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감성적인 기본 스타일과 현대적 감각을 나타내는 도시적인 모델로서 한현민만의 자유로운 매력을 보여줬어요.

2016년에 모델이 된 한현민은 미국 잡지 '타임지'가 뽑은 '2017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의 30명 안에 들기도 했어요.

당시 스스로도 믿기지 않아 얼떨떨했던 그는 미국 잡지 '타임지'와 이야기를 나눌 때까지만 해도 타임지가 어떤 잡지인지 몰랐을 정도였어요. 그는 "좋은 모델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말했어요.

한현민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성화대에 불을 붙여서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주자로도 참여했어요.

한현민은 처음 모델을 하기로 마음 먹게 된 이유에 대해 "모델을 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아주 좋거나, 혹은 아주 나빴다"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응원해 주진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모델로서 영어를 잘 해야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는 것을 알게 된 한현민은 자신의 경력을 쌓기 위해 지금도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가영(숭실대 / 2학년 / 24세 / 서울)
김미진(숭실대 / 2학년 / 25세 / 서울)
이재은(숭실대 / 2학년 / 26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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