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희망찾기 바리스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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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승수)는 12일 관내 바리스타 전문교육 학원에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찾기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여성가장 1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이 목표다. 교육비 지원은 남양주 평주로터리클럽이 교육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 바리스타 교육은 2개월 과정이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격증 취득 과정에 맞춰 다양한 실습과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승수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갖고 교육에 참여하는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의 자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여자들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후 지역사회 지원·연계를 통해 취업 활동과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