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야~" '팀 킴' 이어 '아이언맨'까지…LG전자 '평창 마케팅' 박차

2018-03-14 16:05:20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지난달 25일 막을 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스타들을 광고모델로 섭외, 자사 제품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066570)는 14일 전략 스마트폰 'LG V30S ThinQ(이하 V30S)'의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모델로 한국 스켈레톤 영웅 윤성빈 선수를 선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윤성빈 선수는 이번 올림픽 레이스에서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질주해 '코리아 아이언맨'이란 별칭을 얻은 바 있다.

▲LG전자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를 광고모델로 섭외했다. ⓒ LG전자

LG전자는 오는 15일 윤성빈 선수를 모델로 한 V30S 광고 동영상을 SNS에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1분45초 분량의 동영상을 활용해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입소문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 △촬영 환경의 어두운 정도를 기존보다 최대 2배까지 밝게 찍어주는 '브라이트 카메라' 등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기능이 강조된다.

LG전자는 이번 영상에서 지난 9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진행된 V30 업데이트 내용도 알린다. LG전자는 V30S에 최초 탑재된 '공감형 AI' 기능을 업데이트를 통해 V30에도 적용한 바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한 단계 올라선 LG 스마트폰 품질을 입증해 나간다는 의중이다.

LG전자는 이로써 윤성빈 선수와 4년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LG전자는 스켈레톤이라는 종목이 생소하던 지난 2015년 4월, 3년간 국내외 전지훈련 및 장비를 지원하는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비인기 종목이라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응원한다는 의미다. 결국 윤성빈 선수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세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 성적을 낸 여자 컬링팀을 자사 청소기 브랜드 광고모델로 낙점한 바 있다. ⓒ LG전자

LG전자는 지난 7일 '팀 킴'으로 알려진 여자 컬링팀을 자사 생활가전 광고모델로 섭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향후 4년간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 컬링팀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뜻도 밝혔다.

여자 컬링팀은 이달 공개될 'LG 코드제로' 광고의 새 모델로 출연하게 된다.

LG전자는 이 광고를 통해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 LG 코드제로 ART 시리즈를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여자 컬링팀과 윤성빈 선수를 광고모델로 기용하게 되면서 LG 제품 브랜드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재덕 기자 ljd@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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