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 지난해 당기순이익 49억…전년比 21%↑

2018-03-14 16:42:02

- 매출·영업이익 각각 2%·8% 증가…카드형OTP 판매량 급증이 매출 상승 견인

[프라임경제] 미래테크놀로지(213090, 대표이사 정균태)가 14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2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 성장한 것으로, 영업이익 또한 46억원을 기록해 8% 상승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40억에서 49억원으로 올라 21% 늘어났다.

미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카드형OTP 판매량이 2013년 2만6000개에서 지난해 82만3000개로 30배 이상 급증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해 4월 키움프라이빗에쿼티 지분 20%를 취득해 지분법이익이 5억7000만원으로 증가한 점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또한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인수한 인공지능(AI) 기술기반 광고업체 와이즈버즈를 통해 사업 확장 및 마케팅 전략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한편, 지난 2월엔 '카드형 가상화폐 하드웨어 지갑' 사업과 관련해 스마트디스플레이어테크놀로지(SD)와 MOU를 체결하는 등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동력 장착에 주력하고 있다.

정균태 미래테크놀로지 대표는 "보다 강도 높은 보안체계를 요구하는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 기존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며 "성장성 높은 신규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지속성장을 이어나가 그 결실을 투자자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hyj@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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