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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나사렛대 명예 재활학박사 학위 수여

꾸준한 사회공헌과 기독교계 공로 인정받아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3.14 18:00:56

[프라임경제] 이봉관 서희건설(035890) 회장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에서 사회공헌과 기독교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재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4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에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사회공헌과 기독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재활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 서희건설

서희건설에 따르면 14일 임승안 총장을 비롯해 귀빈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나사렛대학교 학위 수여식에서 이 회장이 명예 재활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나사렛대학교는 기독교정신에 의거해 국가와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지도자 양성이라는 건학이념으로 세워진 나사렛성결회 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종합대학교다.

임 총장은 "이 회장이 대한민국 기독교계를 넘어 사회 전반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나사렛대학교의 대표 학위 중 하나인 명예 재활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며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서희건설 창립 이래 40여 개의 대형교회 건축을 진행해왔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대학교 시설 건축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또 지난 2016년 발생한 경주 및 포항 지진(2017년) 당시 각각 2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구호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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