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봉관 서희건설(035890) 회장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에서 사회공헌과 기독교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재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사렛대학교는 기독교정신에 의거해 국가와 인류사회에 봉사하는 지도자 양성이라는 건학이념으로 세워진 나사렛성결회 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종합대학교다.
임 총장은 "이 회장이 대한민국 기독교계를 넘어 사회 전반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나사렛대학교의 대표 학위 중 하나인 명예 재활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며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서희건설 창립 이래 40여 개의 대형교회 건축을 진행해왔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대학교 시설 건축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또 지난 2016년 발생한 경주 및 포항 지진(2017년) 당시 각각 2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구호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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