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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콜마비앤에이치, 수출 증가 따른 실적 성장"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3.15 08:58:00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콜마비앤에이치(200130)에 대해 해외 수출 모멘텀 본격화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터미의 해외 시장 공략이 가속화돼 수출액이 2016년 334억원, 작년 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5%, 52.6% 성장했다"면서 "2015년부터 3년간 45.4%의 고성장세를 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수출 국가 확대, 중국 시장 진출에 따라 올해 콜마비앤에이치 수출액이 전년보다 43.2% 높은 729억원, 2019년에는 1075억원으로 47.4%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올해 애터미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진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082억원, 59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1.0%, 22.6% 신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윤 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부문 수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35.2%, 48.5% 성장해 수출이 전사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수출국가는 총 10개국으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콜마비앤에이치와 조인트벤처(JV)도 설립했다"면서 "애터미 차이나는 올해 6월 중국 내 판매허가를 예상 중"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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