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채혜심, 이하 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교육장에서 공기업 및 공공기관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심화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13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공기업 및 공공기업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심화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이날 워크숍에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NCS 능력중심채용에 관심이 있거나 블라인드 면접을 준비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1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제대군인을 위한 공기업 취업전략 특강 △제대군인지원제도 및 위탁교육 과정 소개 △채용정보 탐색 및 V-net 활용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의 이해 △능력중심 채용 대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식 한국산업인력공단 NCS센터 과장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의 이해' 특강을 통해 "블라인드 채용이 적용되면서 합격자의 나이 폭이 넓어졌다"며 "공공기관에서 제시하는 직무기술서는 시험범위와 같으므로 직무기술서를 잘 익혀 맞춤형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매달 취업워크숍을 개최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는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취업워크숍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취업상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