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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재난 취약가구 대상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안전복지사업 일환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3.15 19:48:10

관계자들이 재난 취약 가구 대상 안전 점검 및 정비 활동을 위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구리시

[프라임경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가스사고 등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구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에 따라 사업비 약 6000만원을 확보하고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 가스안전 점검과 노후시설 정비, 가스자동 차단기 설치,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안전복지 사업으로써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 구축과 생활안전도시 구축의 기초가 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취약계층 239세대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 부모가족, 청소년가장세대, 65세 이상 노인세대에 대해 이달 중 신청접수를 받아 규모를 확정한 후 공사 발주해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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