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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부산~괌·오키나와 노선 매일 운항

지방공항 활성화부터 지역민 편의 향상 기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3.16 14:00:31
[프라임경제] 진에어(272450)는 25일부터 부산~괌,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증편하여 매일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에어는 주 4회, 주 3회 각각 운항하던 부산~괌,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이번 하계시즌부터 늘려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 

진에어가 25일부터 부산~괌,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증편한다. ⓒ 진에어

부산~괌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7시35분(도착시간 12시35분),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오전 8시5분(도착시간 10시5분)에 출발하며, 진에어가 최초로 하계시즌에 부산~괌, 부산~오키나와 노선 주간편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이번 진에어의 증편은 김해공항 항공수요 증가에 맞춰 추진됐으며, 지방공항 활성화와 부산·영남권 지역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또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쇼핑,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인 괌과 오키나와 노선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오전 출발편까지 증편해 많은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에어는 부산~클락을 비롯해 △기타큐슈 △괌 △다낭 △세부 △오사카 △오키나와 등 총 9개의 부산발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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