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정의용 실장,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 가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3.19 08:23:15
[프라임경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허벌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17~18일간(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협의를 가졌다.

이번 회동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및 마북 정상회담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연이은 정상회담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대북 접촉 전략 공조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19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참석자들은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앞으로 수주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무부 라인 전격 교체에 이어 맥마스터 경질설도 있었으나, 백악관 측은 일단 사실무근으로 진화에 나섰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