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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일 '완전 비핵화' 협의…남북경협주 '훨훨'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3.19 09:36:19
[프라임경제] 한국·미국·일본이 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강세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에스티나(026040)는 전일 대비 11.47% 급등한 99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제룡산업(147830)은 9.09% 오른 1만4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재영솔루텍(049630)과 좋은사람들(033340)은 각각 5.99%, 5.17% 오름세다. 

아울러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인디에프(014990)가 11.19% 치솟은 2235원, 신원(009270)은 5.99% 뛴 2830원을 기록 중이다. 선도전기(007610)도 17.68% 오른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7∼18일(현지시각)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보국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고 알렸다.

김 대변인은 "참석자들은 과거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을 같이했으며, 앞으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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