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는 오는 21일부터 거래되는 국채선물 9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20일 알렸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실제로 이러한 국고채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기존에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한다.
3년 국채선물 2018년 9월물(KTB3F1809)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1750-2012(17-6) △국고01750-2006(17-2) △국고02375-2303(18-1)이다.
또 5년 국채선물 2018년 9월물(KTB5F1809)의 기준채권은 국고02375-2303(18-1), 국고02000-2209(17-4)며 10년 국채선물 2018년 09월물(KTB10F1809)은 국고02375-2712(17-7), 국고02125-2706(17-3)로 각각 두 가지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30분,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산출해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와 코스콤의 체크(CHECK)단말기, 연합인포맥스 등을 통해 공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