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산온천4구역 9242억 규모 재개발 공사 수주

2018-03-21 08:53:09

- 첨단·특화 디자인 적용한 4043세대 조성 예정…2019년 12월 분양

[프라임경제]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9242억원 규모의 부산온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부산온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하 온천4재개발) 조합과 9242억원 규모의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지난 20일 수주한 부산온천4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 삼성물산

온천4재개발은 부산 동래구 금강로 145번길 25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완공 후 지상 35층 규모 36개 동 총 4043세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온천4재개발 부지는 금정산 자락의 금강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온천단지로 알려진 만큼 온천시설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또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래고, 용인고, 혜화여고, 학산여고, 부산대학교 등이 가깝다. 홈플러스, NC백화점, 킴스클럽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 특성을 고려, 조경 및 외관 디자인을 특화할 계획이다. 고급 석재 바닥재와 디자인파고라를 조화시킨 커뮤니티길, 그리고 예술작품과 어우러진 아트갤러리길 등 1, 2, 3단지를 연계한 일체감 있는 산책로, 금강공원과 연계된 래미안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미래형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다양한 IoT 기술을 적용한다. 음성인식이 가능한 IoT 홈패드 12인치를 적용해 음성인식으로 조명, 가스밸브, 보일러,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외출 시에도 현관 밖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 녹화되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설치한다.

이 밖에 얼굴 인식 출입,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난방, 가스 전원 통제 기능을 도입해 보안과 편리함을 모두 잡을 계획이다.

온천4구역은 올해 하반기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해 2019년 12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예정물량은 약 2500세대다.




남동희 기자 nd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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