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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MOU 체결

대학 내 취업지원 서비스 인프라 구축 추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3.21 09:58:17
[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와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9일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탭스는 충남도립대학교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스탭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탭스는 현재 충남도립대학교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 △성결대학교 △한림대 △오산대 △김포대 등 6개 대학과 민간전문 컨소시엄 기관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탭스는 20년의 취업컨설팅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대학일자리센터가 △우수컨설턴트 지원 △청년층 우수프로그램 개발·지원 △지역사회 우수기업 일자리 연계 △고용노동부 청년정책지원 사업 홍보 및 연계 △대학 내 취업지원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승일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향후 충남보령고용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의 협력을 통해 지역청년 고용촉진 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종헌 스탭스 HS사업본부 이사는 "8년간 대학사업 경험과 3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경험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규 소형 대학일자리센터와 기존 대형 대학일자리센터에 맞는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호 시너지를 창출을 위해 대학일자리센터 간 긴밀히 협의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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