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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엄 코엑스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참여

24일 8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전등 소등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8.03.21 14:59:31

ⓒ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프라임경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24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Earth Hour )2018'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60분간 전등을 소등한다. 

국내에서는 매해 숭례문, 흥인지문, 남산 서울타워 등 주요 랜드마크와 백화점, 호텔, 기업체 등이 참가해 상징적인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에 동참해 에너지를 절약한다. 

기관 외에도 자연보전과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주변의 전등을 소등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의 5층에 위치한 오크레스토랑&바에서는 어스아워 캠페인이 진행되는 당일에 캔들라이트 디너를 진행한다.

레스토랑 내에 있는 무드 등을 제외한 모든 불을 소등하고, 캔들 라이트를 테이블에 비치한다. 레스토랑에는 어스 캠페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참여를 장려하는 메시지 카드가 놓여 분위기 있는 식사와 함께 캠페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시간 동안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객실 6층부터 27층의 엘리베이터 홀 천정 조명은 50% 소등되고 호텔 간판, 비석, 세블럭 카지노 건물 입구 간판 및 가로등 조명 역시 소등된다. 

심영철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총지배인은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을 통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직접 대응할 수 있었단 점에서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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