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투어(039130)가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일 대비 3.08%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여행 수요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1인당 연간 평균 국내·해외여행 횟수는 약 1회에 불과하다"며 "아직 성장 여력이 많다"고 진단했다.
이어 "근로시간 축소로 인한 실질적 여가 시간의 확대,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한 근거리 항공권 공급 증가 등 해외 여행 여건이 지속 개선되고 있다"며 "여행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