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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주총, 이사회 구성 등 안건 모두 통과

기존 사외이사 5명 재선임…주당 배당금, 전년과 동일한 1450원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8.03.22 15:44:39
[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이 신임 사외이사 3명의 선임을 확정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2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화남(제주여자학원 이사장), 박병대(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경록(CYS 대표이사) 사외이사 선임을 확정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주주총회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신한금융그룹


기존 사외이사 중 박철(전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성량(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히라카와 유키(프리메르코리아 대표), 필립 에이브릴(BNP 파리바 증권 일본 CEO) 등 5명은 재선임 됐다. 

또한 제1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배당금은 전년과 동일한 1450원으로 결의했다. 배당성향은 24.6%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이다. 

조용병 회장은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과거에 안주하면 패자로 전락하는 경영환경을 헤쳐가기 위해 더 높은 목표를 갖고 도전에 나서겠다"며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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