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임한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무안광주고속도로 자율주행차시범도로 지정해야"

"무안광주고속도로를 '김대중고속도로'로 무안국제공항을 '김대중국제공항'으로"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8.03.22 18:52:01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임한필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사진)는 22일 "전남 무안군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이를 연결하는 무안광주고속도로를 자율주행차 시범도로로 만들고, 정보화시대를 선언한 전 김대중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안광주고속도로를 '김대중고속도로'로 무안국제공항을 '김대중국제공항'으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은 향후 광주민간공항 및 군공항의 이전이 이뤄지면 국제공항에 걸맞은 위상을 가지게 될 것이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권뿐 아니라 세계적인 지도자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전 김대중대통령의 이름을 표기한 '김대중국제공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과 광주를 잇는 무안광주고속도로는 무안공항IC에서 광산구 운수IC까지 41.3Km의 고속도로로 호남을 연결하고 호남과 영남을 동서로 연결하는 고속국도 12호선의 일부로서 호남 내부를 소통하게 하고 호남과 영남을 화합하게 하는 상징의 통로이다"며 "무안광주고속도로를 '김대중고속도로'로 부르게 되면 고 김대중대통령의 영호남 화합을 위한 노력의 상징으로 그 존재감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4차산업혁명의 기반을 다진 고 김대중대통령의 업적을 계승하고 자율주행차 및 AI(인공지능)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의 고장으로서 전남과 광주를 부각시키기 위해 무안광주고속도로의 명칭 변경뿐 아니라 자율주행차 시범도로서 위상과 역할이 상징적으로 부여가 될 것이다"며 "세계적인 지도자인 김대중을 국제공항과 고속도로 이름에 사용함으로써 공항과 고속도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민주주의, 평화, 인권의 상징으로서 전남과 광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