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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세계 여러 나라의 라면이 먹고 싶다면? 6월 라면축제!

'북한라면' 같은 특별한 라면을 맛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있어요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4.17 06:24:42

[프라임경제]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라면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라면축제 '2018 대한민국라면박람회'가 다가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요.

올해 라면박람회는 6월8일부터 열려요. 사진은 과거의 라면박람회 모습이에요. ⓒ KBS미디어



라면축제를 계획하고 준비한 회사인 KBS미디어예요. 이 회사는 KBS와 관련이 있는 곳인데요, 우리나라 드라마와 한국가요인 K-Pop 등이 나오는 방송물을 전세계에 수출하는 등의 사업을 하고 있어요.   

KBS미디어는 이번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서 라면 등 먹을거리 수출과 해외 각국이 서로 문화 정보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일을 할 예정이에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라면박람회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각 나라에서 인기 있는 라면 회사들이 참가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라면을 해외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세계 각 나라의 독특한 특징을 지닌 라면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행사가 될 것 같아요. 

소울푸드라는 뜻은 쉽게 '고향의 맛'으로 생각 되는 음식이나, 먹으면서 위로를 받고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을 말해요. 

라면축제 현장에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라면회사인 'Indomie'와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우리나라 안팎의 라면회사 100곳과 300개의 전시공간이 꾸며지며 해외기업관, 국내기업관, 주제별로 나눠진 테마기획관, 라면을 만들고 맛볼 수 있고 만들어 보는 등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 등으로 운영돼요.

황금랍스타면 등 다양하고 색다른 라면과 아이디어 상품들이 면발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공연을 하고, 그 자리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 등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높여주고 '나만의 라면 만들기'(DIY)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요.

특히 올해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영향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북한라면이 특별히 전시될 것으로 보여서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희원(양재고 / 2학년 / 18세 / 서울)
김시현(가톨릭대학교 / 2학년 / 21세 / 천안)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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