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핫초코 미떼 TV광고 '아빠는 판다'편이 한국광고주협회 주관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고 22일 알렸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광고전문가와 관련 학회, 소비자 심사단이 매해 대한민국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작은 유치원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아빠의 모습을 동물에 빗대어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바쁜 일상으로 눈 밑이 검게 변한 '판다 아빠' 개그맨 김수용은 힘든 와중에도 유치원에서 돌아오는 아이를 데리러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혜라 동서식품 마케팅 팀장은 "핫초코 미떼는 매해 따뜻하고 잔잔한 일상 모습을 담은 광고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번 광고는 특히 많은 분이 공감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재미있고 의미 있는 광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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