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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구속에 청와대 "삼가고 또 삼가겠다" 반면교사 촌평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8.03.23 08:48:18
[프라임경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 및 횡령 혐의로 22일 밤 전격 구속됐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를 들어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만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고 착잡함을 토로했다.

이어서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과다한 논평을 자제했다. 또한 김 대변인은 "삼가고 또 삼가겠다"고 제언했다.

그는 "스스로에게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겠다는 다짐을 깊게 새긴다"고 부패와 선을 긋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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