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청와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만 그저 안타까울 뿐"이라고 착잡함을 토로했다.
이어서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과다한 논평을 자제했다. 또한 김 대변인은 "삼가고 또 삼가겠다"고 제언했다.
그는 "스스로에게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겠다는 다짐을 깊게 새긴다"고 부패와 선을 긋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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