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포스코, 광양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 입과식 개최

현장실무 교육, 청년구직자 취업능력 향상 기대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3.23 08:47:47

입과식을 한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스코

[프라임경제] 포스코 기술교육그룹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지난 21일, 광양기술교육센터에서 '18-1차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 입과식'을 개최하고 2개월간의 합숙교육에 들어갔다.

서류전형과 신체검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이날 입과식을 갖고 5월 26일까지 9주(399시간) 간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과 기간은 직장인의 기본자세 등 인성교육(1.5주), 기계·전기 요소기술 등 기초기술(2.5주) 그리고 감속기 분해조립 등 실무기술(5주)과 알기 쉬운 금속기초등 3과목의 온라인 교육 42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광양지역 기계정비 외주사에 취업을 위한 면접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한편, 포항지역은 4월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서류전형을 거쳐 4월18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지난해 포항과 광양에서 총 5차수 136명의 교육생을 수료시켜 112명을 외주사에 취업 연계했다.

이로써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고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외주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