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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6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재무 안정화 기반 다양한 사업 분야서 신규 캐시카우 만들 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3.23 09:04:56
[프라임경제] 와이디온라인(052770, 각자대표 김남규·변종섭)은 22일 공시를 통해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60억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 와이디온라인

이번 유상증자는 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개선 및 새로운 신규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를 위해 진행됐으며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 

또한 오랜 시간 잠재적 리스크였던 '감사보고서 작정 여부' 등이 해소되고 추가 자본금이 확보되면 신규 사업과 기업 성장은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진행 중인 사업 외에도 새롭게 시작될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상반기 중 완벽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연내 새롭게 성장하는 와이디온라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서 우려하는 자본잠식으로 인한 관리종목지정은 올해 초 증자를 통해 완전히 해소된 사안인 만큼 추가적인 리스크는 없다"며 "지정이 된다면 최대한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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