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조폐공사가 '치우천황 불리온 유통주화 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치우천왕 불리온 메달은 고대 신화에서 군신(軍神)으로 일컬어지는 치우천황을 소재로 한 메달로 해외시장에 선보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치우천황 불리온 유통주화 세트'를 3월28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 한국조폐공사
이 제품은 글로벌시장에서 호평받는 '치우천왕 불리온 1/2온스 은메달'과 국내에서 유통 중인 주화 4종(500원·100원·50원·10원) 세트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유통주화 세트에 불리온 메달을 추가한 제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치우천왕 불리온 1/2온스 은메달은 순도 99.9%, 중량 15.5g, 직경 28㎜ 규격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Ag↔999)가 달라지는 잠상기법과 '치우천왕' 시리즈 최초로 메달 테두리에 톱니 모양의 밀(mill)을 적용해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3월28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개당 2만6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제품은 오는 4월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