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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주총서 윤재엽 부사장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3.23 14:31:02
[프라임경제] 삼양홀딩스(000070·대표 김윤 회장)는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알렸다.

윤재엽 사내이사. ⓒ 삼양홀딩스

이날 김윤 회장은 삼양그룹의 올해 경영방향에 대해 "중장기 성장 전략인 '윈(WIN)2020' 실행 가속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투자를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영업수익 916억원, 세전이익 417억원을 기록한 삼양홀딩스는 올해 목표로 영업수익 1143억원, 세전이익 753억원을 제시했다. 이익 배당은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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