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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본사에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장' 마련

'신촌 지니 뮤직스트리트' 이어 본사에도 공연장 구축…아티스트 신보활동 지원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8.03.23 16:33:43

남성듀오 투빅(2BiC)이 지니뮤직 사내 버스킹 공연장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ToYou’를 부르고 있다. ⓒ 지니뮤직

[프라임경제] 지니뮤직(대표 김훈배)은 아티스트들의 신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장을 사내에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서울 삼성동 L7HOTELS 강남타워로 사옥을 이전한 지니뮤직은 신사옥 6층에 음향, 영상시설을 갖춘 아티스트 버스킹 무대를 새롭게 열었다.

첫 공연은 남성 듀오 투빅(2BiC)이 맡았다. 투빅은 이번 새앨범 타이틀곡 '#ToYou' 외 다수의 곡을 라이브로 불렀다.

버스킹 공연 영상은 투빅의 앨범 발매와 함께 페이스북 지니, 모임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난해부터 신촌에 지니뮤직스트리트를 조성해 야외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해왔다. 지니뮤직은 향후 신보를 준비하는 가수들을 위해 영상촬영, 버스킹 등 다양한 신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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