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 해외진출 지원

T&C KOREA, 에티오피아서 '독립형 태양광발전 식수정수장치' 시범사업 추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3.24 10:32:15

[프라임경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23일 센터 지원기업인 ㈜티엔씨코리아(T&C KOREA)가 20일부터 사흘간 에티오피아에서 독립형 태양광 식수정수장치 준공식과 제품 기증식 행사를 진했했다고 알렸다.

독립형 태양광 식수정수시스템 기증행사 현수막. ⓒ 충남도청

준공식과 제품 기증식에는 에티오피아 정부 관계자와 駐韓 에티오피아 대사, UN 관계자, 현지 주민대표 및 협력업체,  ㈜티엔씨코리아 장규화 대표 등이 함께 해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충남센터가 직접 추진한 미얀마 태양광 가로등 시범사업에 이은 두 번째 해외실증사업 진출 사례다.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기후변화대응기술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해외에 진출한 사례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태양광 융복합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충남센터는 태양광 분야에서 아이디어 사업화 및 해외지원을 성공시킨 사례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실증 시범사업 성과와 지역특화분야에서 중앙 및 지방정부 협력 사업을 토대로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 및 구축할 계획"이라며 "향후 더 많은 신재생 에너지 신산업 벤처기업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