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IA생명(대표 차태진)이 '(무)Vitality 걸작 암보험'을 4월1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작년 12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판매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다.
신상품명 중 '걸작'은 80세 이후 발생하는 '보장절벽' 현상을 막기 위해 암뿐만 아니라 특약가입 시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주요 3대 질병 진단비를 종신까지 보장하는 걸작이라는 의미와 '걸으면 보험료가 작아진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이 상품을 가입하고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AIA생명의 마스터플래너를 통해 바이탈리티 액티브(Vitality Active)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이후 바이탈리티 전용 앱을 통해 걸음 수를 측정해 상품 가입 후 1년이 되는 시점에 1만포인트를 달성하면 14회차 이후부터 월보험료(특약보험료 포함)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IA 바이탈리티 액티브 포인트는 하루 걸음 수 7500보당 50포인트, 1만2500보당 100포인트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설계돼 가입기간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다.
또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크게 낮아진다. 남자 40세, 80세납의 경우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할 경우 일반 표준형 대비 보험료가 약 28% 할인된다.
변창우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 보험은 기본적인 보장은 촘촘하게 유지하면서 동시에 고객의 건강 관리 노력을 보험료 할인 혜택으로 돌려주는 똑똑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 최초로 출시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기에 고객의 큰 관심을 끌 것"이라며 "고객들의 건강을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