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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익산시가 '이야기가 있는 숲' 설명을 해주어요

웅포산림문화체험원과 원광대 자연식물원에 숲을 설명해 주는 사람이 있어요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8.05.28 05:55:18

[프라임경제]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웅포산림문화체험관과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이하 원대자연식물원)에서 숲에 대해 가르쳐주는 서비스를했어요. 

'이야기가 있는 숲'의 모습이에요. ⓒ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시는 숲을 설명해주는 사람 2명을 뽑아서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설명과 함께 식물원에 온 사람들에게 숲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어요. 

이러한 활동은 사람들이 숲에 대해 올바르게 알려주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웅포산림문화체험관과 원대자연식물원은 그동안 숲을 설명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식물원에 찾아온 사람들이 경치만 구경하고 돌아갈 때가 많았어요.

산과 수풀에 대한 지식이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문화체험관을 찾아온 사람들은 신청을 통해 차에 대한 문화와 나무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익산시는 체험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익산산림조합과 함께 시설을 보완하여 체험관을 열었어요.

이와 함께 익산시는 웅포산림문화체험관 가장 북쪽 끝에 있는 녹차밭(5.8ha) 주변에 산책할수 있는 길을 만들어 찾아온 사람들이 경치를 가까이 볼 수 있게 했어요. 또한 들어가는 길 1km에 구절초라는 꽃을 심어 볼거리를 만드는 등 주변을 아름답게 꾸몄어요. 구절초는 국화과 속하는 단위로 9월9일날 꽃을 따면 약으로 쓸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구절초의 대표적인 꽃인 국화에요. 구절초에는 해바라기도 있어요. 해바라기와 국화는 모양이 비슷해요. ⓒ 네이버 블로그

이곳에는 잔디교실, 솔밭교실과 향토정 등 여럿이 찾아온 사람들을 위해서 밖에서 교육하는 시설과 숲 속의 작은 도서관 등이 준비 되어 있어요. 

숲을 설명해주는 숲 해설가는 식물원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나무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또 그 특징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체험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정헌율 익산시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숲 해설가를 두게 됐다"며, "앞으로 웅포산림문화체험관과 원광대 자연식물원에 많은 시민들이 와서 즐길 수 있는 유명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홍지원(여의도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홍은진(영신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장우권(해군사관학교 / 3학년 / 22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병준(호산나대학교 3학년 / 22세 / 경기도)
김희연(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세 / 경기도)
박마틴(취업준비생 / 27세 / 경기도)
손다영(나사렛대학교 3학년 / 24세 / 인천)
송창진(호산나대학교 3학년 / 22세 / 서울)
이한길(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세 / 경기도)
홍성준(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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