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 고흥군은 농촌과 어촌에서 일하는 사람이 너무 부족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리핀에서 계절마다 잠깐씩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데려오는 방법을 마련했어요.
박병종 군수와 프로이란 나가뇨 산 레오나르도 시장은 이번 약속을 통해서 농업 뿐만 아니라 수산,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발전해 가기위한 도움을 서로 주고 받기로 했어요.
현재 필리핀에는 아직도 직업이 없어서 일할 거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고흥군은 필리핀의 이런 사람들을 데려와서, 바쁜 시기 동안이라도 일을 도울수 있도록 하기로 했어요.
필리핀의 해당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프로이란 나가뇨 산 레오나르도 시장이 고흥군의 현대식 농업기술을 필리핀 현지의 기술에 적용하기로 약속했다"며 "고흥 농업의 새로운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주은(상해한국학교 / 10학년 / 17세 / 상해)
윤현정(상해한국학교 / 10학년 / 17세 / 상해)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희연(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세 / 경기도)
박마틴(취업준비생 / 27세 / 경기도)
손다영(나사렛대학교 3학년 / 24세 / 인천)
송창진(호산나대학교 3학년 / 22세 / 서울)
이한길(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세 / 경기도)
홍성준(나사렛대학교 3학년 / 22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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