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섬(020000)이 1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섬은 전일 대비 3.48% 오른 3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랜드 매출을 회복하고 비용을 효율화해 올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366억원, 영업이익은 291억원으로 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별도 기준 매출 전망치는 4% 증가한 2048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2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섬은 최근 의류소비심리가 회복돼 자체 브랜드의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일부 수입브랜드 철수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상쇄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