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주식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실시

WM사업부 영업사원 대상…해외 투자연수 기회, 다양한 포상·교육 제공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27일부터 WM사업부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Star PB'를 운영한다고 29일 알렸다. 운영기간은 올해 연말까지 연내 상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우수 직원을 자체 선발해 해외 현지 기업을 조사하고 시장을 분석할 수 있는 해외 투자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우수 직원들에게는 동기부여 및 성취감 고취를 위해 회사 차원에서 포상 및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고객이 해외주식 우수 PB를 인지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는 특별 명함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들에게 양질의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PB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해외주식 사관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600여명의 PB들이 해외주식 과정을 이수했다. 

2015년부터는 매년 2회 우수 PB로 구성된 '해외 탐방단'을 선발해 해외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수 차례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PB 대상으로 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를 진행, 해외 투자에 대한 관심 및 인지도를 제고시키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신재범 NH투자증권 글로벌주식부 부장은 "당사는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글로벌 우수 PB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