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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임원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강화

임원 봉사 활동 상·하반기 2회씩 연 총 4회 의무 참여로 강화

김수경 기자 | ksk@newsprime.co.kr | 2018.03.29 17:58:57

신한카드 임부서장 10명이 29일 서울 후생원 식당에서 봉사 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신한카드


[프라임경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올해부터 임원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뒤 첫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29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 서울 후생원 식당에서 아동들에게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후생원은 만 3~18세 미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하는 생활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카드 임부서장 10명은 미취학 아동들과 함께 영천시장을 체험한 후 후생원으로 돌아와 삼겹살 파티를 진행했다.

삼겹살 파티에는 60여명의 아동들이 참석해 신한카드 임부서장들이 준비한 음식을 즐겼다.

장재영 신한카드 신성장본부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니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활동을 통해 내가 즐거워지는 느낌이 드는 만큼 임원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기회가 될 때마다 여러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리더의 솔선수범과 봉사 활동의 지속성 차원에서 임원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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