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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中 자이랩 '올무티닙' 권리 반납 소식에 약세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3.30 09:35:02
[프라임경제] 한미약품(128940)이 중국에 기술수출했던 폐암치료제의 판권 반환 소식에 약세다.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3.68% 내린 4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미약품은 중국 생명공학기업 자이랩(ZAI Lab)이 한미약품으로부터 기술 수입했던 '올무티닙(HM61713)'에 대한 모든 권리를 반납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5년 11월 한미약품은 자이랩에 올무티닙의 중국 전역에 대한 임상 및 판매 등 독점 권리를 제공하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 700만달러를 포함해 총 계약규모는 9200만달러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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