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산우체국(국장 강명구)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2018년 밑반찬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꽃길보다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쌀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산우체국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광산구 우산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시작했다. 올해에도 매월 1회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20여 세대를 대상으로 쌀과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명구 광주광산우체국장은 "우체국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복지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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