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두꺼운 이불, 쉽게 때를 잘 뺄 수 있는 빨래방법은?

2018-05-28 07:24:49

[프라임경제] 봄에 이어 여름이 다가왔어요. 크고 무거운 겨울 이불은 크기가 커서 집에서 빨래하기가 힘들어요. 하지만 이불종류에 따라 빨래 방법을 다르게 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어요.


▲뜨거운 물에서 세탁을 하면 이불의 모양이 변할 수 있어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해야 해요. ⓒ 네이버 블로그

먼저 거위나 오리털 이불 빨래는 이불을 따뜻하게 유지 해주는 털의 기름성분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빨래하는 것이 중요해요.

'유지분'이란 오리나 거위가 자기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물에 젖지 않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중요한 일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은 유지분을 없애는 세제를 쓰기 때문에 물빨래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거위나 오리털 이불은 미지근한 물에 유지분이 녹지 않는 거위털옷 전용 세제를 설명서대로 알맞게 넣은 후 세탁기로 세탁해요. 세탁방법을 선택할 때는  '섬세하게 빨래하기' 모드에 맞춰 이불만 넣고 빨아야 해요. 

이때 옷을 부드럽게 해주는 세제(섬유유연제) 등 다른 빨래세제를 사용하면 이불이 상할 수 있어요. 

또한 매우 가는 실로 만든 극세사로 된 이불은 먼지가 잘 달라붙기 때문에 세제 찌꺼기가 이불에 남지 않도록 가루로 된 세제보다는 물로 된 세제로 세탁해야 해요.

이와 함께 뜨거운 물로 빨고, 뜨거운 바람으로 말릴 때 이불이 손상되거나 모양이 바뀔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에서 빨래하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양털로 만든 이불은 물빨래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찬물에서 손빨래하는 것이 좋아요, 자주 빨면 이불의 따뜻함을 지켜주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씩 빨아야 하는데요. 자주 빨래하기보다는 자주 먼지를 털거나 그늘에 놓아두는 등 평소에 관리를 잘해 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겨울이불은 세탁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보관방법이예요. 이불장 안에 신문지를 깔아 놓아 물을 흡수하게 돕거나, 물을 빨아들이는 약(물먹는 하마) 벌레로부터 막아주는 약을 놓아두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과 각종 진드기가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안택순(제주제일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제주)
박지민(정신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조희원(양재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혜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고양)
차민주(호산나대학 / 2학년 / 21세 / 양주)
김연재(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정수남(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저작권자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