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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광진구 자양 12구역 지주택 사업 수주

건대입구역 역세권에 690억원 규모 주상복합 공사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3.31 14:27:52

[프라임경제] 호반건설(대표이사 송종민)은 서울 광진구 자양12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

31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690억원 규모의 서울 광진구 자양12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지난 30일 수주했다. 

호반건설이 지난 30일 수주한 서울 광진구 자양12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조감도. ⓒ 호반건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3-7일원 대지 1만936㎡에 아파트 305가구를 비롯해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18년 10월 착공 예정이다.

단지 인근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이 도보 이용 가능하고, 강변북로 및 능동로 간선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등의 대규모 복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이 밖에 어린이대공원, 중랑천 산책로, 아차산 생태공원, 서울숲 등도 인접해 녹지 이용률이 높을 전망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이달 '하남지역현안사업2지구 A-1블록 공사'에 이번 자양12구역 사업권까지 따내며 지역주택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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