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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꽁꽁 얼었던 화장품株, 사드 해빙 기대감에 '화색'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4.02 09:52:01
[프라임경제]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해빙 기대감에 화장품주들이 동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화장품(123690)은 11.34% 치솟은 1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함께 잇츠한불(226320)은 7.81% 뛴 7만3200원을 기록 중이며 토니모리(214420)와 에이블씨엔씨(078520)는 각각 12.50%, 9.26% 뛴 1만8900원,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은 각각 9.26%, 5.13% 상승했고 코스맥스(192820)와 제이준코스메틱(025620)도 9.82%, 6.67%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는 세화피앤씨(252500)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코스온(069110)은 15.71% 오른 1만62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은 문 대통령의 관심사항을 매우 중요시 하고 있다"며 "관련 사항은 빠른 시일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관심사로 중국의 단체관광 정상화, 롯데마트의 원활한 매각 절차 진행 등을 중국 측에 사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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